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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8 18:29:26
  • 최종수정2015.02.08 18:29:22
○…지난 5일 KTX 호남선 서대전역 경유 계획이 백지화되자 충북 정치권이 앞다퉈 환영 성명을 발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로를 헐뜯는데 매진해 눈살.

먼저 새누리당은 "도민들이 하나가 돼 오송역을 지켜낸 결과"라면서도 이시종 충북지사의 태도에 대해 "그동안 미온적인 태도와 눈치작전으로 일관해 도민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고 질타.

새정치연합도 "충북과 대전, 호남과의 불필요한 지역갈등 요인을 해소했다는 것에 일단 환영"이라고 밝힌 뒤 "충청은 수도권규제완화 저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동지다. 충북의 실리를 찾기 위한 충북도의 노력을 폄훼해 온 새누리당은 각성하라"고 응수.

시민들은 양 도당의 이 같은 공방에 대해 "TV 개그 프로그램 중에 '도찐개찐'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지금이 딱 그 꼴"이라고 비아냥.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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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