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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TX 서대전역 경유와 광주역 진입 입장 밝힌 바 없다"

  • 웹출고시간2015.01.19 19:20:23
  • 최종수정2015.01.19 19:20:22
국토교통부가 호남고속철도 KTX의 서대전역 경유와 광주역 진입 등과 관련, "입장을 밝힌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국토부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 15일 관련 지자체 회의에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지역별 KTX 수요와 운행효율을 감안한 KTX 운행계획을 설명했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호남KTX 전체 편수 가운데 20%를 서대전역에 경유하고 광주역 진입을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앞으로 관련 기관, 전문가, 지자체 등 의견을 수렴한 후 KTX의 안전운행과 수요, 운행효율, 건설부채 상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운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광주시장과 전남·북도지사 등 호남권 3개지역 광역단체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호남고속철도 KTX의 서대전 경유를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3개 지역 시·도지사는 "KTX의 서대전역 경유를 요구하는 대전시민들의 바람은 이해하지만 고속철도는 고속철도답게 운영하는 것이 상식이자 원칙"이라며 "KTX 상당수를 서대전역으로 우회운행하려는 계획은 근본취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광주상공회의소 등도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KTX 운영계획 재검토를 촉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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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