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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8 15:33:36
  • 최종수정2015.02.08 15:33:29

○…지역갈등 양상을 보였던 KTX 호남선 '서대전역 경유' 계획안이 최종 백지화된 가운데, 오는 10일 충청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간담회를 주관한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청권 봉합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

현재 대전 정치권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결정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 갈등의 불씨가 남아있는 형국.

이날 간담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의 공통 관심사인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주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KTX 호남선 사안이 거론될 여지도 다분한 상황.

충북 정치권 관계자는 "줄곧 충청권 공조를 강조해 온 이 지사가 이번 간담회에서 서대전역 경유 논란에 따른 앙금을 모두 털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수도권 규제 완화 문제는 물론 충북 현안의 공조체계 유지를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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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