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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호남선 서대전 경유 안 한다

5일 국토부 확정…저속철 논란 일단락
서대전~계룡~논산 별도 운행

  • 웹출고시간2015.02.06 08:58:28
  • 최종수정2015.02.06 09:01:21

KTX 호남선이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게 됐다.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KTX 호남선은 기존 계획대로 용산에서 광주 송정과 여수로 직행한다. 서대전·계룡·논산역에는 별도의 KTX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남고속철도 및 포항 KTX 직결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계획의 방향'을 5일 밤 늦게 확정했다.

운행계획에 따르면 오송역∼광주송정역 구간 고속철 개통에 따라 현재 일반철도 호남선 구간으로 운행되는 KTX는 모두 호남고속철도 신선을 이용한다.

용산∼광주송정·목포가 하루 44회에서 48회로, 용산∼여수는 18회에서 20회로 총 6회 증편된다.

그동안 충북과 호남지역에서 제기됐던 '저속철 논란'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서대전·계룡·논산의 이용객을 위해 별도의 KTX를 운행하기로 했다.

수요와 승차율을 고려해 하루 18회 정도 서울(용산)∼대전·충남(서대전·계룡·논산) 구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각 지역의 의견과 운영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감안해 운행계획을 정했다"며 "앞으로 운영과정에서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계획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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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