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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한 소장의 Newbeing칼럼<106> - 간택(艮宅)의 방위별 문호의 길흉 (Ⅱ)

  • 웹출고시간2008.04.07 20:2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병한

미래예측연구소장

집터 중에서 동북간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간택(艮宅)이다. 간택(艮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

동남간방의 손문(巽門)은 신(辛)의 방위에 있어도 손문(巽門)과 같다. 이는 절명파군금성(絶命破軍金星)의 문호로서 대흉이 되기 때문에 부자불화·소남단명·장녀사망·난병·타태(墮胎-流産)와 6축(畜)의 막힘(窮)이 있고 전택(田宅)의 파손 그리고 사위를 맞듯 서영(壻迎)을 하지만 단명하게 되며, 도난·화난·두병(頭病)·중풍 등의 난병을 불러와서 종국에는 가명을 멸망시키는 가장 놀라운 대흉상의 문호다.

그 이치는 동북간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지어진 경우가 간택(艮宅)의 경우에 동남간방의 손문(巽門)을 쓰면 간택(艮宅)의 절명(絶命)으로 성(星)은 파군(破軍)의 금(金)에 해당한다.

손문(巽門)의 목(木)이 간택(艮宅)의 토(土)를 극하고, 파군성의 금(金)이 손문(巽門)의 목(木)을 극하니, 서로 살벌극도(殺伐剋倒)해서 손상하는 기(氣)가 끊임이 없게 되니 실로 대흉상의 문호인 것이다.

그래서 위와 같은 육해(育害)를 불러드리는 성(星)은 절명파군의 금(金)이기에 금(金)의 삼합인 사유축(巳酉丑)의 연월일시에 이 같은 흉사(凶事)가 나타난다고 예측하는 것이다.

동북간방의 간문(艮門)은 병(丙)의 방위에 있어도 간문(艮門)과 같다. 즉 동북간방의 간(艮)은 간택(艮宅)의 복위보필(伏位輔弼)의 문호다. 그래서 이러한 집에서는 남녀고독과 관재를 불러오고 난병이 많게 된다.

그 이치는 간문(艮門)의 토(土)와 간택(艮宅)의 토(土)가 서로 겹치듯 중음(重陰)이 되어서 만물생육의 덕을 잃(失)고 양쇠(陽衰)하여 자연히 음기(陰氣)를 불러옴으로 인해서 혈액불순·신경병·위암·폐병 등을 일으키게 된다. 간(艮)의 복괘(伏卦)는 정서방의 태(兌)의 금(金)이기에 금(金)의 삼합인 해묘미(亥卯未)의 연월일시나 혹은 후천간위(後天艮位)는 선천진위(先天震位)이기에 목(木)의 삼합인 해묘미(亥卯未)의 연월일시에 그 덕이있다고 판단함이다. 정남방의 이문(離門)은 인오술(寅午戌)의 방위에 있어도 이문(離門)과 같다. 이는 화해록존토성(禍害祿存土星)의 문호다.

그래서 화해(禍害)의 빌미로 인해서 부자불화·소남난병·음란·소남의 비녀와 간통·풍성(風聲)이 좋지 않아 가정의 흐트러짐 가인종자(家人從者)의 도망 등이 있게 된다. 그 이치는 이문(離門)은 간택(艮宅)의 화해로서 성(星)은 녹존의 토(土)이기에 간택(艮宅)에 들어와서 중음(重陰)이 됨이니 생육의 덕이 없고 또 화해의 빌미가 맹렬하여 가정이 흐트러지고, 부자불화·음란·가인종자불충해서 도망가는 등 재해추사(災害醜事)를 불러옴이다. 성(星)은 녹존의 토(土)이기에 수(水)와 동행의 의(義)를 취해서 수(水)의 삼합인신자진( 申子辰)의 연월일시에 재해가 나타난다고 예측하는 것이다. 서북간방의 건문(乾門)은 갑(甲)의 방위에 있어도 건문(乾門)과 같다. 이는 천의거문토성(天醫巨門土星)의 문호이기에 길상이다. 그래서 부귀하며 6축(畜)에 인연이 있고, 자손은 현량하여서 효행을 담당하고, 종자들도 충성하여 잘 복종하고 인연이 두텁다. 그러나 여자는 이외다.

그 이치는 건문(乾門)은 간택(艮宅)의 천의로서 간(艮)은 산(山)이고 머무름(止)해서 동(動)하지 않으면서 백물을 생육한다. 그래서 간(艮)을 근본으로 하여 산천대축괘(山天大畜卦)다. 즉 6축(畜)이 왕성함은 간택(艮宅)의 토(土)와 거문(巨門)의 토(土)가 같이 건문(乾門)의 금(金)을 생하기때문이다. 그래서 자손은 현량하게 되고 효도를 하기에 이른다.

또 선천진위(先天震位)는 장남이고 후천간위(後天艮位)는 소남이다. 그래서 장남과 소남이 간택(艮宅)의 토(土)에서 건부(乾父)의 문(門)인 금(金)을 생하기 때문에 부귀하고 효도하며 6축(畜)이 왕성하게 된다. 또 종자(從者)가 충실함은 간택(艮宅)의 토(土)와 성(星)의 토(土)가 비화(比和)로서 건문(乾門)의 금(金)을 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星)도 양(陽)이고 건(乾)도 양(陽)이다. 그래서 음(陰)이 쇠하는 뜻이 있으므로 여자는 불리하게 됨이다. 성(星)은 천의거문의 토(土)이니 수토동행의 뜻을 취해서 수(水)의 삼합인 신자진(申子辰)의 연월일시에 그러한 감응이 있다고 예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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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