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병한 소장의 Newbeing칼럼 <110> - 진택(震宅)의 방위별 문호의 길흉(Ⅱ)

주택 풍수 이야기 ( 59 )

  • 웹출고시간2008.05.05 20:1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집터 중에서 정동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진택(震宅)이다. 진택(震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

넷째는 진택(震宅)의 감문(坎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북방의 감문(坎門)은 24방위 중에서 계신진(癸申辰)의 방위에 있어도 감문(坎門)과 같다. 정북방의 감(坎)이 진택(震宅)의 천의거문토성(天醫巨門土星)의 문호로서 감문(坎門)의 수(水)가 진택(震宅)의 목(木)을 생하는 최대길상의 문호다.

그래서 돈과 재물을 뜻하는 전재(錢財)가 왕성해 크게 모이고 가축과 인연이 좋아 잘 자라하며, 양자는 양부의 심중을 능히 헤아려서 화합을 한다. 단지 흠(疵)으로서 결점(缺點)이 있다면 성(星)이 거문(巨門)의 토(土)이기 때문에 진택(震宅)의 목(木)에서 성(星)을 극함이다.

그래서 결혼한 자식인 실자(實子)와 부자간에 생각하는 의지가 틀려서 불화하는 일이 많게 되는데 특히 3자(子)중에서 2자(子)가 육친과 불화하게 된다.

그 이치는 감문(坎門)의 유년(遊年)은 천의(天醫)로서 감문(坎門)의 수(水)가 진택(震宅)의 목(木)을 생하기 때문에 전재(錢財)와 가축이 왕성해짐이다. 양자(養子)는 후천간위(後天艮位)로서 선천진위(先天震位)에 해당한다. 정동방의 진(震)은 장남이고 장남의 근원은 동북간방의 간(艮)의 토(土)인데 진택(震宅)의 목(木)에 의해서 극이 됨이니 양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양자가 되면 양부의 마음에 화합함은 뇌수해괘(雷水解卦)다. 3자(子)는 진(震)의 수(數)다.

호괘(互卦)는 수화기제괘(水火旣濟卦)이고 후천이위(後天離位)는 선천건위(先天?乾位)다. 서북간방의 건(乾)은 아버지(父)다. 후천감위(後天坎位)는 선천곤위(先天坤位)이고 곤(坤)은 어머니(母)다.

또 정북방의 감(坎)의 수(水)가 정남방의 이(離)의 화(火)와 다투기 때문에 어버이와 불화를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성(星)은 천의거문의 토(土)이기에 수토동행의 뜻(義)를 취해서 수(水)의 삼합인 신자진(申子辰)의 연월일시에 그 같은 감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다섯째는 진택(震宅)의 손문(巽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동남간방의 손문(巽門)은 24방위 중에서 신(辛)의 방위에 있어도 손문(巽門)과 같다. 동남간방의 손(巽)은 진택(震宅)의 연년 무곡금성(延年武曲金星)의 문호로서 전재가 모이고 부귀 번영하는 길상이다. 그러나 질병이 끊이질 않고 소녀가 맹인이 되든지 또는 아랫사람인 부하가 도망가든가 들락거리는 출입(出入)이 많음이 결점이다.

그 이치는 진택(震宅)의 손문(巽門)의 유년(遊年)은 연년(延年)이므로 성(星)은 무곡(武曲)의 금(金)이다. 그래서 진택(震宅)의 손문(巽門)은 모두 목(木)이다. 설괘전에 이르기를 정동방의 제진(帝震)에서 나와(出)서 동남간방의 손(巽)에서 가지런히 갖추듯 제결(齊潔)을 한다고 함은 정동방(震)의 발생의 기(氣)가 동남간방(巽)의 먼 곳의 원복(遠福)을 불러옴이므로 그래서 부귀번영하고 전재가 크게 모아지게 된다 함이다.

그러나 이렇게 진택(震宅)의 손문(巽門)일 경우에는 진택(震宅)도 목(木)이고 손문(巽門)도 목(木)에 해당함이다. 이러한 2목(木)의 모두가 무곡 금성에 극이 됨이니 질병이 끊이질 않게 됨인 것이다.

뇌풍항괘(雷風恒卦)의 호괘(互卦)는 택천쾌괘이고 정서방의 태(兌)는 소녀의 방위에 해당한다. 또 진택(震宅)의 목(木)에 속하는 간장(肝臟)을 서북간방의 건(乾)의 금(金)에 극(剋)함이 되어서 맹인이 됨이다.

그리고 건금(乾金) 태금(兌金) 무곡금(武曲金)의 3금(金)이 손문(巽門)과 진택(震宅)의 목(木)을 거듭해서 극함이기 때문에 따르는 부하가 거소(居所)를 잃고 퇴산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성(星)은 금(金)이기에 금(金)의 삼합인 사유축(巳酉丑)의 연월일시에 이러한 길흉이 나타남인 것이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