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병한 소장의 주택 풍수 이야기

정동방 집터 과소하면 쟁론과 소송부절

  • 웹출고시간2007.07.31 09:3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동방의 지형이나 집터가 크게 부족하듯 대결(大缺)할 경우에는 쟁론과 소송이 있고 노복이 도둑질을 하든지 이모(異母)의 형제가 있게 된다. 또한 과부가 남자아이를 데리고 이 집으로 시집을 오게 되는 경우도 있게 되며, 이복의 자매에게 장가를 갈 수도 있다.
그 이치는 정동방을 음성이라고 하니 유예(遊藝)를 배운다고 해도 그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가업을 다스리지 못하고 춘정(春情)에 빠져서 가내가 불화하고 경거망동해서 난심(亂心)하게 된다. 정동방이 결해서 서남간방이 된다. 서남간방은 어머니이고 토이다. 정동방의 목이 서남간방의 토를 극하기 때문에 아내가 사망해서 후처를 맞이하는 것이다.
또 동방에서 발생하는 기가 결하기 때문에 난산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이치는 후천진위=후천정동방은 선천이위인데 정남방은 법정이 되므로 소송을 초래함인 것이다.
그리고 후천이위=후천정남방은 선천건위인데 그 자리가 부족해 결하기 때문에 노복이 불충하고 도둑질을 함이다. 후천간위=후천동북간방은 선천진위이기 때문에 장남과 소남이 이모와 이복형제가 되는 것이고, 또한 과부는 정동방의 장남을 데리고 시집감인 것이다.
즉 동방의 묘(卯)는 우거짐이며 모(冒)는 공격이므로 동방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가득 차면 결함이라는 천리는 모두 이와 같은 이치다. 이러한 집의 주인은 대망을 계획하지만 성사를 이루지 못하고 크게 곤란할 때에는 필경 동방에 빨간 꽃이 피는 초목이 있게 되고, 그 적초목(赤草木)의 밑에는 반드시 청색의 돌이 있게 되는데, 그 돌을 파내면 원망하는 바가 곧 바로 성취될 것이다.
그 이치는 그 원망은 1양(一陽)의 밑으로 움직이는 정동방의 괘가 된다. 청은 동방색이고 동방목으로, 남방화(南方火)를 생해 기운을 누설시키기 때문에 삐걱거려서 돌아눕지 못하게 됨이다. 즉 땅 속에서 갑을 찢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므로 인력으로 이것을 파내면 양기가 땅속의 지중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속발해 즉시 원망함이 성취되는 것이다.
즉 뇌천대장의 괘로 모든 인사는 동방의 지장물을 발견해 제거하면 운기가 발전되어 일마다 성취됨이 의심할 바가 없게 되는 이치인 것이다. 이러한 집에는 전래되는 고도(古刀)가 있는데 오래된 칼에 나라 국의 글자가 새겨져 있거나 광의 글자가 있게 되면 백치의 병자가 나온다. 그 이치는 선천이위는 후천진위=정동방이고, 후천이위=정남방은는 선천건위이다. 서북간방을 검이라고 하는데, 이 검이 정동방의 목을 극하기 때문에 백치자를 배출하는 것이다. 즉 국자(國字)는 부상(扶桑)함으로 전설상 동해의 일출운(日出雲)에 있다는 신목(神木)의 의를 취하며, 광자(光字)는 일출의 빛을 취하기 때문인 것이다.
정동방의 지형이 적당하고 알맞게 결하고 서남간방의 지형이 적당히 크게 장한 경우의 집터에는 가전의 묘약의 일단(一端)이 파묻혀 있는데, 또한 이것이 세상에 유행해서 가업이 되든가, 의사는 비범한 천재가 되어서 세상에 등용되어 복분(福分)을 얻고 박사학위를 얻게 된다고 알면 될 것이다.
그 이치는 서남간방은 약이고 정동방의 실제 속은 동남간방의 괘이다. 즉 물매(物埋)가 되는 상이다. 설괘전에서 뇌풍상박이라고 함은 이것을 의미한다. 곤약의 땅이 장해서 파묻힌 것이 다시 세상에 소용되어 의사도 동론의 지덕에 의해서 복을 얻어 박사학위를 얻는다고 함인 것이다.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