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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내게는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을 가슴에 묻는다"

  • 웹출고시간2009.05.25 15:0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내게는 영원한 대통령, 세상에 단 하나였던 사람”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팬클럽 ‘시민광장’에 올린 ‘서울역 분향소에서’란 글에서 “내게는 영원히 대통령일, 세상에 단 하나였던 사람, 그 사람, 노무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민의 실타래와 분노의 불덩어리를 품었던 사람, 모두가 이로움을 쫓을 때 홀로 외로움을 따랐던 사람”이라며 “시대가 짐 지은 운명을 거절하지 않고 자기 자신 밖에는 가진 것이 없이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던 사람, 그가 떠났다”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묘사했다.

그러면서 유 전 장관은 “스무 길 아래 바위덩이 온 몸으로 때려 뼈가 부서지고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껴안고 한 아내의 남편, 딸 아들의 아버지, 아이들의 할아버지, 나라의 대통령 그 모두의 존엄을 지켜낸 남자, 그를 가슴에 묻는다”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한편, 유 전 장관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서울역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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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