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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자살 가능성

마을 뒷산 등산 중 추락, 머리 크게 다쳐

  • 웹출고시간2009.05.23 09:5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6시께 비서관 1명과 함께 마을 뒷산에서 등산을 나갔다 발을 헛디디면서 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노 전 대통령이 등산을 마치고 하산을 하다 발을 헛디디면서 산 아래로 추락,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은 뒤 오전 8시10분께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산 부산대 병원에 도착한 노 전 대통령은 곧바로 지하 1층에 위치한 응급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가 여의치 않아 부산시 소재 부산대 병원으로 옮기려다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숨졌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이 치료를 받고 있는 양산 부산대병원 지하 1층 응급센터에는 경호원들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어 사실상 사망원인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날 양산 부산대병원 현장에 배치된 한 경찰관은 "노 전 대통령이 치료를 받고 있는 응급센터는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며 "일부 경호원들은 현재까지도 병원 측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일부는 숨졌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인지 아니면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에 대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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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