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5.24 15:5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國民葬)으로 엄수된다.

공동장례위원장에는 정부측 한승수 국무총리와 노 전 대통령측 한명숙 전 총리가 선임됐다.

장례 기간은 서거일인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이며, 영결식과 안장식은 29일 김해시 소재 진영공설운동장과 봉하마을에서 각각 거행된다.

정부와 노 전 대통령측은 24일 노 전 대통령의 장례 형식과 관련, 국민장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한승수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계획'안건을 의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봉하마을에 차려진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직접 방문, 조문하는 쪽으로 큰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측은 특히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이 아니라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 안장하기로 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국민장이란?

국민장은 ‘국장·국민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 따라 정부가 공식 주관하는 장례의식 가운데 하나로, 국장 다음으로 격이 높다.
국장과 국민장은 대상을 전·현직 대통령이나 국가·사회에 공헌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은 인물로 한다.
국장은 장의 기간이 9일 이내, 장의 비용은 전액 국고 부담이지만 국민장은 장의 기간이 7일 이내, 장의 비용은 일부만 국고에서 보조한다.
국장은 장의 기간 내내 조기를 달고 장례일 당일 관공서는 휴무하지만, 국민장은 당일만 조기를 달고 관공서 휴무는 없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