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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23 21:1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23일 봉화마을에 속속 모여든 친노 인사들은 국민장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쳤다. 노 전 대통령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았던 일부 국민들에 대한 원망의 표시인 것이다.

영화배우인 명계남 씨는 “국민이 죽여놓고 무슨 국민장을 하느냐”며 “국민장을 하면 가만 안 놔두겠다”고 격분했다. 그는 이어 “탄핵했던 192명의 문상이나 화환을 절대 받아줄 수 없다”며 “(보수언론인) 조중동(조선·중앙·동아) 기자들이 들어오면 가만 안 둔다”고 다짐했다. 또 유시민 이두관 이기명 등 친노인사들이 속속 봉하마을에 집결해 서로 슬픔을 달랬다.

정치인 중 봉하마을에 가장 먼저 도착한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정치 인생을 끝내고 고향에 와서 봉사하면서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검찰수사때문에 창살없는 감옥생활을 했다”며 “가족들이 하나하나 불려나가는 것에 대해서 고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소환 전후에 통화할때 ‘이 문제가 끝나면 그 때 만나서 편하게 얘기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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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