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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 기억하겠습니다

슬픔에 잠긴 봉하마을 풍경

  • 웹출고시간2009.05.24 18:3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인의 등불 '촛불 물결'

빈소가 마련된 봉화마을회관 주변에 추모객들이 세워놓는 촛불들이 고인의 넋을 달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고인의 등불 '촛불 물결'

빈소가 마련된 봉화마을회관 주변에 추모객들이 세워놓는 촛불들이 고인의 넋을 달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3일 경남 김해 봉화마을 대통령 생가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는 늦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조문을 위해 이곳을 찾은 조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앞마당 메운 조문객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3일 경남 김해 봉화마을 대통령 생가 앞은 조문객들로 북적였다.

ⓒ 김태훈 기자

"부디 편하게 가십시오"

마을화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영전에 헌화를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어떻게…"

빈소를 찾은 추모객들중 감정이 격해진 한 조문객이 오열을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일부 시민들이 현수막을 걸고 검찰과 언론에 대한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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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