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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국립철도박물관 오송 유치 건의

30일 국토교통부 방문, 오송 건립 당위성 피력

  • 웹출고시간2016.05.30 16:54:46
  • 최종수정2016.05.30 16:54:46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3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국토부 최정호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국립철도박물관 오송 건립을 적극 건의했다.

이 지사는 "국립철도박물관은 KTX역이 위치한 곳에 건립돼야 한다"며 당위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지사는 "철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상징하게 될 철도박물관은 미래 철도교통의 중심인 KTX역이 위치한 곳에 건립하는 게 당연하다"며 "오송은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철도완성차연구시설 등 미래 철도산업의 융성을 책임질 철도인프라가 집적될 국내 유일의 KTX 분기역이며, KTX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오송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및 중국횡단철도(TCR)로 유럽·중국 등과 직접 연결되는 국가 X축 철도교통망의 중심지"라며 "향후 전 세계인이 모이는 '세계의 사랑방'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지사는 "오송은 역과 박물관을 직접 연결해 짧고 효율적인 동선 확보가 가능하고 인근 세종, 대전 등 370만명의 충분한 배후인구를 갖추고 있다"고 소개한 뒤 저렴한 지가와 오송역 주변의 유휴부지 활용 등 강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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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