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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31 14:42:30
  • 최종수정2016.01.31 14:42:38
[충북일보=진천]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가 본궤도에 올랐다.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그동안 워밍업에 들어갔던 예비후보자들이 31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선거 열기가 고조 될 분위기다.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기간 개시일(3월 31일) 전 60일인 이날부터 후보자 등록 신청 전날인 3월 23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현재 진천군수 재선거를 준비 중인 인물은 송기섭(59·더불어민주당)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김동구(57·새누리당) 전 진천군의회 부의장, 이수완(55·더불어민주당) 전 도의원, 신창섭(66·새누리당) 진천군의회 의장, 정현구(66·국민의당 입당 예정) 전 진천군 경영유통과장, 김종필(52·새누리당) 전 도의원 등 6명이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이 밖에 더민주 공천을 신청한 김원종(61) 전 진천읍장과 임영은(52) 전 김종률 국회의원 보좌관 등 8~9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기탁금액의 20%에 해당하는 2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1곳에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
또 문자메시지·전자우편 전송, 전화 이용과 명함 등을 배부하며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선거구 안 가구 수의 10% 이내에서 홍보물을 작성·발송할 수 있고 어깨띠와 표지물을 착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들 출마 예정자들은 예비후보등록을 시점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여느 선거보다 많은 인물이 선거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과열양상으로 와전될 우려도 높다.

지역 주민들은 “현직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도중하차한 지난번 불명예스런 선거를 극복하기 위해선, 후보자 간 상호 비방 없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의 선거가 돼야 한다 ”고 지적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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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