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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6 11:39:52
  • 최종수정2016.03.16 11:39:52

김종필 새누리당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가 선거 캠프 인물 영입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예정자인 새누리당 김종필 예비후보가 지역의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대위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3진천군수 재선거를 승리로 이끌어갈 '김종필 행복진천 희망선대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진영을 이끌 인사는 공동선대위원장에 이택진 전 진천교육장과 신창섭 현 진천군의회의장이 내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존경받고 있는 신망과 덕을 겸비한 이택진 전 교육장과 온화하며 정치경륜이 풍부한 신창섭 군 의장 두 분에게 선거에 대한 많은 조언을 부탁하기 위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했다.

선거에 총괄 책임은 이문희 전 산림조합장이 맡게 된다.

김 예비후보는 "풍부한 공직 경험과 산림조합을 이끌었던 큰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선대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부위원장은 정영수·이양섭 도의원과 장동현 진천군의회부의장, 안재덕·이영자 진천군의회의원이 전진 배치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인사들을 선거 본부에 영입해 군민들의 삶에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과 지혜를 얻어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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