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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이색학과 탐방 - 충북보건과학대 바이오의료정보과

BT와 IT의 융합으로 바이오의료정보기술을 창조

  • 웹출고시간2015.03.25 16:07:29
  • 최종수정2015.03.25 16:07:27

충북보과대 바이오의료정보과 학생들이 새로운 의료 정보기술을 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다.

바이오의약정보 기술은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중요한 요소다.

충북보과대는 정부의 바이오산업을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는 지난 2013년 '바이오의료정보과'를 신설했다.

'바이오의료정보과'는 생명과학기술(Bio-Technology:BT)과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기초로 하는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IT)이 융합된 바이오의약정보(Bio-Medicine Informatics)기술 분야와 관련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국내·외의 대기업과 의료기관, 제약회사, 생명과학 관련 회사 뿐 아니라 뷰티산업의 발전에 따라 IT 정보 서비스 관련회사 및 국가 차원에서 인력 양성과 신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른 고등 전문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신기술 분야이지만 현재 국내·외적으로 관련 전문 실무인력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바이오의약정보 인력 양성을 위해 '바이오의료정보과'에서는 제약회사, 의료기관 및 관련 기관에서 컴퓨터정보기술과 통계 분석기술을 적용해 유전체정보에 숨겨진 질병을 추적하고, 탐색된 정보에 의하여 맞춤형 의약 분석 및 U-healthcare(헬스케어)를 기초로 한 원격진료 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공실무 기술을 교육한다.

'바이오의료정보과'의 진로는 제약회사, 의료기관, 제약회사, 의료장비회사, U-헬스케어 원격진료 센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회사, 보건·통계 직 공무원 등 의료 바이오 관련 대기업, 중소기업 및 벤처 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김신홍 학과장은 "인류의 바이오와 BT기반 첨단의료기기 특화지역의 중심에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육성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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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