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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이색학과 탐방 -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식품 조리과학·조리법 개선… 식자재 활용도 높이는 교육
국내 대형 외식산업체와 협약… '협약형 주문식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5.08.19 16:21:26
  • 최종수정2015.08.19 16:21:54
[충북일보] "가슴으로 서비스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소중히 하는 최고의 글로벌 외식 전문인 양성"


요즘 TV에서는 셰프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이루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요리사 열풍 시대가 찾아 온 셈이다. 이런 시대가 오기 전부터 글로벌 외식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던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이 학과는 2007년 외식산업학과로 설립돼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성과 인격을 겸비한 창의적인 중견 외식조리 및 외식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매년 교과과정 개편과 교수진 확충을 통해 마침내 2014학년도부터 '호텔외식조리학과'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재 외식산업 및 서비스산업은 선진국에서 가장 큰 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21세기 경제를 주도해 나갈 유망산업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평하고 있다.

TV 및 각종 매스컴에서도 외식이나 조리에 관련된 기사가 연일 보도 되고 있으며 모두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 시대를 맞아 음식의 안전성, 영양, 기능성, 기호성 등을 고려하여 먹는 것을 볼 때 호텔외식조리학과의 그 비전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는 식품 조리과학을 이해하고 조리법 개선과 식자재 활용도를 높이는 교육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적인 외식 매니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식품에 대한 안전성 교육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중견 외식전문가 양성을 위한 외식전문 사관학과가 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형 외식산업체와 협약을 체결 하고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인재를 양성 하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 받는 '협약형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에는 E.C(영어), 한식애(한식), To Be Chef(양식), 니지이로(일식), 푸드아트(카빙), 자커즐모(바리스타(커피))등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 과정 이수중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증 중에는 중등교사 2급(조리)자격증,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조리산업기사(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조리기능장, 조주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제과기능장, 위생사, 푸드코디네이터, 커피바리스타 등이있다.

대학관계자는 "세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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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