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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이모저모 (5월 19일)

  • 웹출고시간2013.05.19 17:1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 화장품博, 누계관람객 80만 명 돌파

변재일 의원은 지난 18일 80만번째로 입장한 김기영(가운데)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한 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개막 16일만에 관람객 80만명을 돌파.

이날 8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휴일을 맞아 여자 친구와 함께 나들이 온 김기영(31·대전광역시)씨.

변재일(민주당, 청원) 의원이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한 뒤 기념촬영.

"미인들이 여기 다 모였네"

'2013 미스코리아 후보' 56명은 지난 18일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대회'가 열린 박람회장 내 경연대회장을 방문해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에 도전하는 '2013 미스코리아 후보' 56명이 지난 18일 오송 뷰티박람회장을 방문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이날 이들은 '2013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관람객들과 사진촬영시간을 가진 뒤 주제전시관을 견학.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대 성황

지난 18일 박람회장 내 경연대회장에서 열린 '2013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모델들이 메이크업 삼매경에 빠졌다.

○…2013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대회가 지난 18일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박람회장 내 경연대회장에서 개최.

이번 경연대회는 오송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세 번째 뷰티경연대회로 전국 40여개의 뷰티관련 대학과 선수 1천300여명, 모델, 관계자 등 모두 5천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

이날 대회를 통해 메이크업만이 가진 화려한 색채와 퍼포먼스 연출. 이색적이면서도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성년의 날은 '컬투쇼'와 함께

○… 오는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컬투'가 박람회장을 찾아 공연할 예정.

이번 행사는 박람회장 내 주공연장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장안의 화제인 '컬투쇼 베스트 사연'을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웃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오송 화장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성년을 맞은 1993년생은 박람회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박람회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

다채로운 '부부의 날' 행사 개최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부부와 커플을 대상으로 '행복의 편지꽂이 및 커플티 무료입장 이벤트'를 추진.

이번 이벤트는 부부간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특별 제작된 편지꽂이 조형물에 게시해 여러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

당일 커플티를 입고 온 부부와 연인들에게 박람회장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

사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 중 '베스트 10'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증정할 계획.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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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