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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뷰티박람회 무료셔틀버스 타고 가자"

시내 셔틀 24대 왕복 운행
511번 버스도 36회 증차

  • 웹출고시간2013.05.02 20:3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장은 어떤 교통수단으로 가는 게 편리할까. 교통체증도 겪지 않고, 유류비도 들지 않는 '무료 셔틀버스'를 추천한다. 외부 관람객에도 더 없이 좋은 교통수단이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기간 21대의 관람객 셔틀버스를 왕복 운행한다. 밀집 지역에는 주중 4대, 주말 6대의 비상 셔틀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1노선(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북부터미널~현대백화점~박람회장)에는 5대가 운행된다. 30분 간격이며, 출발~도착시간은 50분이다. 첫차는 오전 9시, 막차는 오후 6시다.

6대가 배차된 2노선은 '청주체육관~시외버스터미널~박람회장'을 거친다.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선 매 시간 15분, 45분에 타면 된다.

기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은 3노선을 타야 한다. '조치원역~조치원공용터미널~오송역~박람회장' 역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조치원역 정차 시각은 매 시간 정시와 30분, 오송역은 15분과 45분이다.

청남대 영춘제(봄꽃축제)와 연계한 4노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 50분만 투자하면 두 행사장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 관람객들을 위한 비상 셔틀버스(상시 수요파악)도 운행될 예정이다.

승용차 관람객들을 위한 대형 주차장은 행사장 주변 4곳에 마련됐다. 소형, 장애인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 주차장은 행사장에서 다소 떨어져 있으나 행사장 인근까지 내부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돼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장으로 향하는 국도 36호선이 정체될 때를 대비해 강외면 제방길과 지방도 508호, 정중연제로 등 3개 우회노선도 추가 개설됐다.

박람회장을 오가는 511번 시내버스(정하∼청주대∼상당공원∼청주체육관∼시외버스터미널∼박람회장)는 하루 36회 증차된다. 운행간격이 2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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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