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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4 01:4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오전 충북 청원군 오송읍 KTX오송역 주변에 마련된 '2013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행사장에서 이시종(충북도지사) 조직위 공동위원장(오른쪽 네번째)과 김화중 공동위원장(왼쪽 네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의 다른 형태인 '스카프 풀기'를 하고 있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충북 KTX오송역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일 오전 8시 개장식을 한 뒤 오후 3시30분부터 다채로운 개막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26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 식전행사는 김중자 무용단의 전통 오고무 공연과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의 뷰티퍼포먼스로 시작했다.

이어 김화중 조직위 공동위원장이 개막선언을 했고, 이시종 조직위 공동위원장(충북지사)은 개회사를 통해 "박람회를 신(新)한류 K뷰티'의 발원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충북이 뷰티산업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식후행사에선 씨스타, 포맨, 달샤벳, 지나, 박상철, 하예나가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고 박람회 홍보대사인 배우 박은혜와 강지환은 팬사인회를 했다.

행사장에 마련한 뷰티산업관, 월드뷰티관, 한류체험관, 생명뷰티관 등 각종 전시·체험관에는 오전부터 입장한 관광객 1만여 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내국인 1호 입장객은 조하영(여·청원 미호중) 학생이 기록했고 오전 9시께 박람회장 정문을 통과한 일본인 야마다 도미요(여) 씨는 내외국인을 통틀어 '1호 입장객'이 됐다.

고급 화장품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60%나 싸게 살 수 있는 뷰티마켓도 북적였다.

조직위는 국내외 367개 화장품·뷰티 기업과 바이어 2000여 명이 행사장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국내외 1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장은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권은 현장 판매소나 전국의 농협영업점, KTX역사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티켓링크를 통해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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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