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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사, 서울서 '2013오송뷰티박람회' 흥행몰이

광화문 광장서 'D-50 미리보는 오송뷰티쇼'
李 "우리나라 27% 도내 생산…자격 충분"
서울시민들에 "많이 오고 선전해달라"

  • 웹출고시간2013.03.14 19:2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D-50 미리보는 오송뷰티쇼' 행사를 갖은 뒤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14일로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50일 남았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흥행몰이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D-50 미리보는 오송뷰티쇼' 행사에 참석, 박람회가 오송에서 개최되는 이유와 화장품뷰티산업의 경제적 가치창출에 대해 설명한 뒤 서울시민들의 박람회 방문을 호소했다.

그는 "정부가 국가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오송에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대 국책기관도 몰려 있다"며 "또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량의 27% 정도가 충북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충북이 박람회를 열 자격이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런 만큼 화장품뷰티산업을 발전시킬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화장품뷰티산업은 세계가 앞 다퉈 육성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이라며 "화장품산업만 1년에 2천400억불의 시장규모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260조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미용과 기타 여러가지 뷰티를 다 합치면 천문학적 수익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라며 화장품뷰티산업에 대한 시장개척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한국문화를 세계시장에 보급하는데 이번 박람회가 엄청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 뒤 "서울시민 여러분이 5월3일부터 26일까지 24일 동안 열리는 박람회에 많이 오고 많이 선전해달라"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박람회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식전행사는 건국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뷰티관련 대학에서 함께하는 네일아트·타투체험, 피부진단 체험, 메이크업 수정 및 헤어브릿지 체험 등 다양한 뷰티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식행사에선 서경대학교 김성남 교수팀이 연출한 '미리보는 오송뷰티쇼'를 퍼포먼스 형태로 선보였으며, 박람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강지환, 박은혜가 참여한 '박람회 초대 경품 이벤트'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화중 공동조직위원장, 민주통합당 변재일(청원),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 충북도의회 김광수 의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정석 바이오생약국장, 청주시 곽임근 부시장, 청원군 이종윤 군수, 청원군의회 이의영 의장, 황원채 충북지방 병무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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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