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0.11 20:0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8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입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공천자를 확정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경회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지만 나머지 탈락자들은 대부분은 수용하는 분위기다.

- 자유선진당 정원헌 씨 공천

자유선진당은 이번 보선 후보자로 정원헌(56)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회장을 공천.

자유선진당은 당선 가능성, 지역발전에 대한 헌신, 경제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식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씨를 공천했다고 공천배경을 설명.

정 예비후보는 "33년간 실물경제의 최일선에서 땀흘려 노력했던 성공한 사업가"라며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한 실질적인 지역 토박이로서 언제나 충청도와 함께 해 왔다"고 자신을 소개

또 "이제 지난 33년 동안 피와 눈물로 쌓아 온 성공신화를 충청도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

- 김경회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경회 전 진천군수가 지난 9일 한나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이번 공천은 밀실야합의 산물로, 공천 결과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따라서 당연히 무효라는 점을 분명히 천명한다"며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다짐.

김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어떠한 난관과 장애가 있더라도 끝까지 선전, 민주당 정범구 후보를 꺾고 승리해 엉터리 공천을 감행한 당의 현 지도부의 구태정치에 대해 준엄한 책임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

- 양태식 예비후보 공천결과 승복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양태식 예비후보가 당의 공천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피력.

양 예비후보는 '중부4군 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중부4군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역군이 되고자 결심하고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나서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했었다"며 "(공천 결과가)아쉽긴 하지만 당의 뜻과 결정에 깨끗이 따르기로 결심했다"고 선언.

양 예비후보는 "친박계 후보로서 박 전 대표의 경선 승복의 아름다운 정신을 이어받아 성숙한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고 당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자 한다"고 첨언.

- 신동의 자유선진당 탈당

자유선진당 공천에서 탈락한 신동의 예비후보도 탈당을 선언.

신 예비후보는 "정원헌 공천자는 당직도 가지지 않았었고,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으며, 음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지명도도 약한 분"이라며 "중앙당이 어떻게 이런 공천을 했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분개.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갑자기 당한 충격 때문에 가슴이 떨리고 답답해서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다"며 "며칠 고민한 후 결정하겠다"고 답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