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0.18 18:0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세장 주변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을 놓고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께 음성읍 재래시장 간이식당에서 A씨(74)와 B씨(45) 등 주민 3-4명이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사건의 발단은 A씨가 '미국.일본은 핵을 포기하라' '정부 부정부패 척결' '대화로 남북통일하자' 등 20여가지의 구호가 적힌 유인물을 유세장 주변 식당에 앉아 있던 B씨 등에게 나눠줬고 이들이 유인물을 찢어버린 것을 본 A씨가 한 주민의 얼굴을 때리자 이들이 A씨를 폭행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19일 신고자 A씨와 B씨 등 사건 관련자 4명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그러나 경찰이 일단 단순 폭행사건으로 보고 있는 이 문제가 당시 선거유세장 주변에서 발생했고 이후 A씨가 모 정당의 당원이나 선거운동원으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했다는 등의 소문이 퍼지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 보선에 미칠 파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