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0.05 19:39: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8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일 각 당과 예비 후보들은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섰다.

정우택 지사 "보선과는 무관"

○…정우택 지사가 보선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으나 원론적인 입장만 표명.

정 지사는 5일 보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나는 공천과 관련에 어떤 권한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며 "여러 사람들이 나를 찾아온 것은 사실이나 그들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고 언급.

그러면서 정 지사는 "인지도가 없으면 그쪽(중부4군)은 표를 잘찍어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소개.

안재헌 예비후보 음성에 선거사무소 개소

○…충북도립대 총장직을 사퇴한 안재헌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5일 음성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음성군 음성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얼굴알리기에 주력.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안응모 전 내무부장관,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장관, 정상헌 전 음성군수 등이 참석.

정범구 민주 후보 얼굴알리기 분주

○…일찌감치 민주당 후보가 된 정범구 후보는 이날도 음성과 증평을 잇따라 돌며 얼굴알리기에 분주.

오전 음성군과 읍사무소를 방문한 정 후보는 혁신도시 실태와 추진 문제점,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 등 지역여론을 청취.

오후에는 증평읍과 금왕읍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

한나라 빠르면 8일 후보자 확정

○…6명이 공천신청을 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은 빠르면 8일 후보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

송태영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지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며 유력한 6명의 인사가 공천 신청을 한 것은 중부4군에서의 한나라당 지지가 높다는 얘기"라고 진단.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정 후보가 음성 출신이지만 사실상 별다른 연고가 없는 '낙하산'이라고 규정, 바람몰이를 차단하는 한편 진천·음성에 건설 중인 혁신도시(중부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는 전략을 수립.

/김정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