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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8 18:5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이 8일 경대수 예비후보를 공천하는 등 각 당의 공천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선진당도 9일 공천자를 확정,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난대물림없는 중부 4군 만들겠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경대수 예비후보는 "가난의 대물림이 없는 중부 4군을 만들겠다"고 다짐.

경 예비후보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보궐선거는 정쟁과 지역갈등의 선거가 아니라, 중부 4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희망의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피력.

경 예비후보는 "김종률 전 의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김 전 의원을 걱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또 하나의 돌을 던지는 일"이라며 "그러나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김종률 전 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언급.

공천 탈락자 별움직임 없어

6명의 공천 신청자 가운데 경대수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자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탈락자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안재헌 전 충북도립대 총장만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을 뿐 김경회·조영호 예비후보 등은 입장표명을 유보.

공천탈락시 친박이나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박근혜 계열인 양태식 예비후보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 전대표와 면담을 통해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제기.

정범구 후보 음성에 선거사무소 개소

민주당 정범구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사무소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태세.

그 동안 정 후보는 음성군청 앞에 위치한 김종률 전 국회의원의 사무실에서 선거를 준비해 왔으나 새로운 각오로 이번 보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현 사무실 인근에 선거사무소 마련해 준비 중.

/김정호·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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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