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0.13 18:4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8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3일 음성군선관위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전 9시 등록서류접수 시작 전 도착한 민노당 박기수 후보와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가 접수순 추첨에 따라 박 후보가 먼저 접수를 마쳤다.

이어 무소속 김경회 후보가 세 번째로 등록했고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네번째로 등록했다.

김경회 후보와 정범구 후보는 서로 격려하고 악수를 나눴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장담했다.

박기수 후보는 "오늘 후보 등록으로 국회의원 예비후보에서 '예비'를 뗀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며 "이제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경대수 후보는 "지난 1년간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얼굴을 알리고 열심히 일해 왔다"며 "가난의 대물림이 없는 중부4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회 후보는 "그 누구보다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헌신해 온 자신이 이번에 도둑도 아닌 강도를 당했다"며 "낙하산 공천에 의한 후보자에게 지역을 맡길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범구 후보는 "그동안 훌륭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는데 큰일을 해왔던 김종률 전 의원을 잃었다" 며 "잃어버린 유권자의 자존심,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 하겠다"고 역설했다.

후보자 등록은 14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선거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