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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망사건 피의자, 고유정으로 잠정 결론

숨진 당일 고씨 깨어 있는 증거 확보
경찰, 최종 결론 검찰과 조율 중

  • 웹출고시간2019.09.25 22:30:49
  • 최종수정2019.09.26 10:40:25
[충북일보=청주]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경찰은 고유정(36·구속기소)을 의붓아들 살해범으로 잠정 결론 지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고씨와 현 남편 A(37)씨를 살인과 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입건해 수사했다.

그 결과 고씨가 의붓아들 B(5)군을 살해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심리분석관들은 고씨 부부의 진술과 수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씨가 현재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의붓아들을 살해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경찰은 B군이 숨질 당시 고씨가 깨어있었다는 정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고씨가 "사건 당일 다른 방에서 자고 있었다. 깨어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라는 진술과 배치된 것이다.

경찰은 검찰의 의견을 듣기 위해 수사 자료를 청주지검에 보내 최종 결과를 조율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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