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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4 17:18:35
  • 최종수정2019.07.24 17:18:35
[충북일보] 고유정의 현 남편 A씨가 아들 사망과 관련해 "고씨가 내 아들을 죽인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A씨는 24일 오후 4시께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조사를 위해 청주상당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 앞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단지 아이가 숨진 것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며 "고유정이 내 아들을 죽였다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A씨와 고씨가 함께 살던 청주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수사 과정서 드러난 의문점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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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