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1천만명 서명운동' 동참

지역균형발전 촉구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

  • 웹출고시간2015.04.27 13:26:34
  • 최종수정2015.04.27 13:27:0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최근 정부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수도권 규제완화는 투자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빌미로 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유발해 지방경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정책으로 국토의 양극화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다.

이는 충북경제 4%달성의 빨간불은 물론 특히 충북 북부권의 쇠퇴와 낙후 가속으로 지역경제의 파탄으로 생존권마저 위협받을 것이 자명하다는 중론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해 힘을 싣기로 하고 시의회는 물론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연대해 시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 공공장소, 주요 관광지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각종행사 및 회의 시 서명운동 안내와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제천시는 5만3천명(충북 목표 8.6%)을 목표로 오는 6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해 충북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1천만명 서명운동은 지난 6일 전국 비수도권 14개 광역단체장과 지역대표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지역발전협의체의 제8차 정기회에서 의결해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를 위축시키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제천시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같은 맥락으로 동서고속도로 조기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바 있다.

제천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