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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충북 서명운동 70만 돌파

이달 말까지 1천만명 목표
법주사 등 관광명소서 서명운동… 내달 지역균형발전협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5.07.05 14:45:55
  • 최종수정2015.07.05 18:28:38
[충북일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반대하며 서명운동에 참여한 충북도민 수가 70만명을 돌파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도민 70만2천907명이 참여했다.

1차 목표인 60만명을 지난달 10일 달성한데 이어 한 달도 채 안 돼 2차 목표인 70만명도 넘어섰다.

충주시(90.5%)와 제천시(93.3%)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시·군이 목표치를 초과했다.

진천군이 133.9%(3만4천12명)로 가장 높고, 영동군 111.3%(2만1천653명), 음성군 109.3%(4만125명, 옥천군 108.6%(2만1931명) 순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속리산 법주사 등 관광명소를 찾아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각종 지역축제·행사장, 인구밀집 장소, 이동 인구가 많은 곳 등에서 거리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서명부는 다음 달 지역균형발전협의체에 전달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균형발전을 원하는 비수도권의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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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