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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오는날…음성 농산물 홍보 '골든타임'

내달 16일 꽃동네 방문 앞두고 전시판매 등 행사 준비 분주

  • 웹출고시간2014.07.22 10:28:05
  • 최종수정2014.08.11 15:16:38
음성군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꽃동네 방문을 맞아 군 농산물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교황이 다음달 16일 꽃동네를 방문할 때 전국에서 3만명 이상의 신도가 꽃동네를 찾고 교황의 방문 장면을 많은 국내외 언론에서 다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교황방문 행사를 음성군 명품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기로 했다.

군은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10개 동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천주교 청주교구 준비위원회와 위치를 협의해 꽃동네 주차장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정문 건너편 노변을 판매장으로 확정했다.

전시 판매 품목으로 복숭아, 수박, 건고추, 인삼, 블루베리, 장류, 애플수박, 멜론 등의 농산물을 확정하고 물량 확보 및 농산물 신선도 유지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더운 날씨를 고려해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장터, 지역 6대 농산물 등의 내용을 삽입한 홍보용 부채를 방문객에게 배부한다.

이밖에 제철 과일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수박 등의 시식행사를 통해 방문객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음성청결고추축제 고추아줌마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고추 아줌마, 햇사레복숭아 아줌마, 다올찬수박 아줌마도 농산물 홍보·시식행사에 참여한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교황의 꽃동네를 맞아 신도 등 3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음성지역 농산물을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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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