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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4 16:14:20
  • 최종수정2014.08.14 16:14:20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경찰도 교황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충북경찰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16일 음성 꽃동네 방문에 대비해 특급 경호와 교통 관리 등에 대한 최종 준비를 마쳤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4일 교황 방문지인 음성 꽃동네 일원에서 3차 모의 훈련을 갖고 헬기장과 행사장, 교통 시설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황 방문 기간 경호와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은 교황 방문 당일인 16일 갑호비상령을 발령하고 전 직원을 동원해 43개 금속 탐지기와 범죄 검거팀 등을 가동하는 등 특급경호에 나설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하루 전인 15일부터는 도내 활공장과 경비행장, 사격장 운영이 제한적으로 중단되고 화학물질 취급업소 51곳 등의 행사장 주변 이동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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