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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치유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의전차량은 '쏘울'

빈자의 성자

  • 웹출고시간2014.08.14 16:36:07
  • 최종수정2014.08.14 16:53:39

프란치스코 교황 의전차량 쏘울

프란치스코 교황이 의전차량으로 '쏘울'을 선택해 화제다.

'포프모빌'이라 불리는 교황의 차량은 국산 소형 박스카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됐다.

14일 오전 역대 교황 가운데 세 번째로 내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남 서울공항에서 쏘울로 이동했다.

교황이 선택한 의전 차량은 배기량 1천600cc급 기아자동차 '쏘울 1.6'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두 번의 외국 방문에서 방탄차를 이용하지 않았다.

교황은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에도 대중과 가까이하기 위해 방탄차를 타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방한을 앞두고 가장 작은 급의 한국차를 타고 싶다는 뜻을 교황방한준위위원회에 전했다.

검소한 생활을 강조하는 빈자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에서도 교황 전용 차량 대신 준중형차인 포드 포커스를 이용한다.

작년 7월 브라질 방문 때에는 현지에서 생산된 이탈리아 회사 피아트의 1천600cc 소형 다목적 차량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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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