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호회 탐방 - 한전진천지점 사회봉사단

사랑으로 진천지역 밝힌다

  • 웹출고시간2009.05.20 11:0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9일 진천군내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독거·무의탁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벌였다.

ⓒ 손근무 기자
한국전력 진천지점(지점장 강현양)이 진천군민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한전진천지점 사회봉사단은 20일 재래시장견학을 가는 진천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본인의 이름과 부모님 전화번호가 적힌 이름표 목걸이를 걸어주며 미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또 지난 19일 진천군내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독거·무의탁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벌였고 직 10여명의 한전 진천지점 직원들은 준비한 식재료비 50만원을 봉원기 노인회진천군지부에게 전달하는 한편, 230여명의 노인분들을 위해 직접 배식에 나서 고마움을 샀다.

한전진천지점은 지난 12일 진천군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을 위해 진천관내 문화재 등을 답사하는 '진천문화투어'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진천군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을 위하여 '진천문화투어'의 관광버스를 지원했다. 덕분에 40여명의 결혼이주민여성과 봉사자들은 농다리, 길상사 등 진천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에는 진천중학교를 방문, 저소득가정 청소년 3명에게 도서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전 진천지점은 직원들의 월급에서 매달 공제하여 모으는 러브펀드로 이들 청소년에게 지난 1월부터 생활비 월정액을 지원하고 있다.

강현양 진천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전 진천지점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 진천지점은 47명 전 직원이 사회봉사단에 가입하여, 독거노인 지원활동,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자매결연마을 농번기 지원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등 매월 테마별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