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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6 10:10:26
  • 최종수정2022.09.06 10:31:34

인도침하로 응급복구가 이뤄진 세종시 한솔동 크린넷 관로 시설 현장.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지역의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세종지역에 평균 133㎜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조치원이 163㎜로 가장 많이 내렸다.

이어 연서 161㎜, 장군 158㎜, 연동 150㎜ 등의 순이었고, 부강이 105㎜로 가장 적게 내렸다.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총 9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전의면 어천길에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응급복구반이 제거하고 있다.

ⓒ 세종시
시설별로는 공공시설 8건, 사유시설 1건이며 이 가운데 3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6건은 복구가 진행중이다.

전의면 어천길에서는 수목이 전도되면서 주택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고, 전의면 유천리 등 5곳에서 수목이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한솔동에서는 인도침하가 발생해 긴급 복구가 이뤄졌고, 한전 전신주와 도로 중앙방호벽이 이탈하는 피해도 생겼다.

전동면 솔티로 도로에 태풍으로 한전 전신주가 쓰러져 있다.

ⓒ 세종시
이번 태풍에 대비해 세종시는 189명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벌였다.

세종시교육청은 6일 관내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모두 10개교에서 원격 및 시차 등교를 실시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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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