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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태풍 힌남노 철저한 대비

비상근무조 편성·피해우려 시설 점검

  • 웹출고시간2022.09.04 18:29:30
  • 최종수정2022.09.04 18:29:30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북상하고 있는 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학교 등 교육기관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태풍 피해가 없도록 교육기관의 △시설물 고정 △침수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붕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조치 △건물옥상 배수구와 학교 내 배수로 등의 이물질 제거 △수목 쓰러짐 방지 등을 학교 등 교육기관에 안내했다.

또한 체육건강안전과 학교안전팀은 비상대기하며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상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4일 태풍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학교 등 교육기관의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을 통해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업무에 철저하게 임해줄 것을 전 직원에게 주문했다.

충북교육청은 현재 태풍대비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학교안전팀 2명·시설관리팀 2명)를 실시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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