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 북상…6일 충북 학교 9곳 휴업

단축수업·원격수업 173곳, 등·하교시간 조정 156곳

  • 웹출고시간2022.09.05 20:30:20
  • 최종수정2022.09.05 20:30:20
[충북일보] 태풍 11호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6일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 9곳(초 5곳·중고 4곳)이 휴업하고, 173곳(92곳·중고 81곳)이 단축수업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특수학교 가운데 숭덕학교는 원격수업, 혜성학교는 휴업한다.

초·중·고등학교 156곳(초 63곳·중고 93곳)은 등·하교시간을 조정한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지역 초등학교 40곳이 6일 하루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북일초와 분평초, 서원초, 한솔초가 휴업한다.

충주 주덕초와 신니중, 중앙중학교와 보은 보덕중학교도 휴업한다.

충주 국원초 등 초등학교 51곳과 충주 중원중 등 중·고등학교 36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충주 동량초, 보은중, 보은고, 안내중, 옥천고, 대소중, 삼성중, 동성중, 음성고, 대금고 등은 단축수업을 한다.

충주 수회초 등 초등학교 32곳과 충주 충일중 등 34개 중·고등학교 34곳은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5일 태풍 '힌남노' 대비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학생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역교육청과 협의해 학교장 자율로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수업 △원격수업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