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힌남노' 태풍 대비 철저 주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에 만전" 지시

  • 웹출고시간2022.09.05 13:26:26
  • 최종수정2022.09.05 13:26:26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5일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서 줄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이날 주간 업무회의에서 "올여름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며 "태풍이 다가오면서 폭우와 강풍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산사태, 절개지 및 비탈면 붕괴, 하천 제방 및 농경지 등이 유실되지 않도록 재점검하고, 간판, 건축공사장 등 야외시설물과 비닐하우스 결박, 농경지 배수로를 정비해 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은 야외작업을 멈춰 인명피해가 없도록 마을방송 등으로 안내하고, 관련부서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조치를 위해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또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4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주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