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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포함…충북도 감사관실 진행

  • 웹출고시간2021.03.29 16:23:58
  • 최종수정2021.03.29 16:23:58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선출직 공직자인 도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투기 의혹이 공직자 전수조사로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 다양한 개발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선출직 공직자인 지방의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전수조사 대상자는 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 31명과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도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방법은 최근 충북도 공직자의 조사범위와 동일하며, 성역없는 조사를 위해 충북도 감사관실에 의뢰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문희 의장은 "도의원들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제출받아 집행부 조사부서에 전달해 최대한 신속하게 조사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라며 "도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회가 한점의 의혹도 있을 수 없다. 철저하고 공정하게 조사를 추진해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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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