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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직자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 착수

괴산미니복합타원 관련 부서 근무자 조사

  • 웹출고시간2021.04.19 16:06:04
  • 최종수정2021.04.19 16:06:04

괴산군청 전경

[충북일보] 괴산군이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에 착수한다.

군은 개발사업 관련부서 근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 사업지는 괴산미니복합타운' 등 2014년부터 공공기관에서 조성을 완료했거나 시행 중인 곳이다.

'부패방지권익위법', '형사소송법'에 따른 공소시효 만료가 7년인 점을 고려했다.

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현재 개발사업을 준비 중인 곳도 토지이동 내역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군은 3개팀, 12명으로 구성된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반을 꾸리고 별도의 자진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조사반은 개인정보 이용수집 동의서를 다음 달 17일까지 제출받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해 토지이동 내역 확인 등 투기행위 등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양희근 군 기획홍보담당관은 "최근 LH 불법 투기사태로 촉발된 공직사회 불신 해소와 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며 "부동산 투기의혹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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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