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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 부동산 투기 조사

음성 용산산단·맹동 인곡산단·대소 삼정지구 조사
위법 발견되면 수사 의뢰와 징계 등 무관용

  • 웹출고시간2021.03.16 11:34:32
  • 최종수정2021.03.16 11:34:32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사업예정지를 대상으로 공무원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이 조사 대상지로 하는 사업예정지는 음성읍 용산산업단지(104만㎡), 맹동면 인곡산업단지(171만6천㎡), 대소면 삼정지구 도시개발(19만㎡) 등이다.

군은 지구지정 고시일 5년 전부터 현재까지 균형발전국 등 관련 부서에 근무한 직원과 그 가족(배우자·직계존비속)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투기 관련 여부를 조사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대상 명단을 확정한 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재산 자료 조회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받아 토지거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군은 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한 뒤 위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부당한 토지거래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소명 절차를 거쳐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부동산 투기가 확인되면 수사 의뢰와 징계 등 무관용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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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