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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환경단체 "투기 관련 모든 산단·택지개발 부지 조사해야"

  • 웹출고시간2021.03.31 17:17:30
  • 최종수정2021.03.31 17:17:30
[충북일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충북지역의 모든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부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31일 성명을 통해 "공무원과 지방의원들이 개발 정보를 알 수 있는 산업단지 등은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시행한 17개 산업단지만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충북도는 최근 투기조사 대상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충북도의회도 의원 전체가 조사를 받겠다고 한다"며 "도민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상황에서 대충 조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도의원들이 조사를 받겠다고 한 것도 다행"이라며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아직 많아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선, 조사 대상 산업단지를 도내 모든 산업단지로 늘려야 한다"라며 "산단뿐 아니라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 택지개발 사업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직 조사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시·군 공무원들과 지방의원들도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청주시의회는 이미 여러 문제가 확인됐고 의회 내부의 자성 목소리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정도의 조사로는 도민들이 수긍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와 지방의원들이 어떻게 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경고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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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