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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교 도내 고3학생 9명 발열증상 귀가

고교 52명 결석·233명 인정 출석
소규모 초·중학생 100% 출석

  • 웹출고시간2020.05.20 16:35:02
  • 최종수정2020.05.20 16:35:02
[충북일보] 20일부터 시작된 올해 첫 등교수업에 출석했던 충북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9명이 발열증세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고3 학생 52명이 등교수업에 결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석사유는 코로나19와 관련 없이 단순 건강상 병원 입원과 진료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 학생들은 100% 출석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A고교에서 3명, B고교 3명, C고교 2명, 영동 D고교 1명 등 모두 9명의 3학년 학생들이 발열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귀가했다.

이들 대부분은 이날 아침 등교할 당시 체온이 정상이었으나 오후 측정에서 37.5도를 넘기거나 설사, 콧물 등 감기증상을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차가 심해 단순 감기증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만약을 대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다"며 "정확한 결과는 21일에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도내에서는 이날 고3 1만3천737명 중 1만3천452명이 등교했다. 233명은 등교하지 않았지만 학교장의 사전승인을 받은 가정학습이나 체험학습으로 인정돼 출석인원에 포함됐다.

특수고 3학년 학생 112명 가운데 84명이 등교했으며, 28명은 등교하지 않았지만 출석으로 인정됐다.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 292명 중 등교한 학생은 288명이며, 4명은 인정 출석했다. 중학교 학생 60명은 모두 출석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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