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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윤 제천시체육회 초대 민간회장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 확실 시

  • 웹출고시간2020.01.06 13:08:43
  • 최종수정2020.01.06 13:09:20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이강윤(54) 전 제천시체육회 부회장이 사실상 선출됐다.

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서 마감인 지난 5일 오후 6시 이 전 부회장만이 신청서를 제출하며 단독출마가 이뤄진 것.

이 같은 단독 출마의 경우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가 결격사유만 없다면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단일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며 당선증은 오는 15일 교부한다.

당초 안진경 전 배드민턴협회장의 출마에 따른 2파전으로 투표가 예상됐으나 안 전 협회장의 고사로 단독 입후보가 이뤄졌다.

신임 민간체육회장은 오는 16일부터 2023년 총회 때까지 시체육회를 이끌어 간다.

이강윤 내정자는 대제중·디지털전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의림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냈으며 충북도축구협회 부회장, 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구암건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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