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선필 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민간 충북체육회장 출마 선언

윤현우 건설협회장과 경쟁

  • 웹출고시간2019.12.03 20:43:10
  • 최종수정2019.12.03 20:43:10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김선필(73) 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3일 충북도민간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처장은 이날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포츠를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체육이 충북발전과 희망을 견인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체육인으로 지역 체육계에서 오래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체육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확보 차원의 특수법인화 등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도체육회 민체육회장 출마를 공식화한 인물은 김 전 처장과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 2명이다.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중근 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김 전 사무처장은 "(이중근 전 처장과) 후보단일화 부분은 열려있지만 사실상 쉽지 않다"면서도 "다른 후보들을 초청해 대화를 나눠볼 생각은 있다"고 후보단일화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초대 민간도체육회장 만큼은 경쟁체제가 아닌 합의 추대 형식을 통해 선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첫 민간 체육회장 체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해야 충북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게 체육인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후보등록기간은 오는 30일과 31일이며 선거는 내년 1월10일 치러진다.

/ 김태훈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