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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음성군체육회 초대 민간회장 선거에 단독후보 등록

괴산군체육회 이완철, 음성군체육회 최종봉 후보 단독 출마

  • 웹출고시간2020.01.07 20:24:22
  • 최종수정2020.01.07 20:24:2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음성군체육회 초대 민간회장 선거에 단일후보가 등록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괴산군체육회에 따르면 6∼7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완철(56) 전 괴산군체육회 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지백만(67) 전 괴산군의회 의장이 막판까지 출마를 놓고 저울질했으나 결국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군에서는 애초 4명이 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을 깨고 단일후보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이 전 부회장은 오는 15일 예정된 선거일에 투표없이 군 체육회 선관위의 자격검증을 거쳐 당선증을 받게 됐다.

이완철 전 부회장은 "젊은 괴산체육을 만들기 위해 평소 체육발전에 관심이 많은 집행부와 의논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속 체육으로 활기차고 발전된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원도 정성군 태생인 이 부회장은 30년 전 괴산에 정착해 현재 중원대 스포츠지도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괴산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괴산·증평군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괴산군골프협회 경기이사를 맡아 일하고 있다.
앞서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4~5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종봉(65) 금왕골프클럽 대표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음성군의 경우 5명이 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거론됐지만 막후 조정을 통해 후보 단일화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단독 후보로 등록한 최 대표가 무투표로 선출돼 오는 15일 군 체육회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는다.

최종봉 대표는 "민선 초대회장으로 선출돼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읍·면회장 및 종목별 회장들과 상의해 음성군 체육인 단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출신인 최 대표는 대서초, 장호원실업중, 장호원실업고를 거쳐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인천 JC지구 10대 회장, 여주컨트리클럽 상무이사, 인천시재향군인회 14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괴산·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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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