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3℃
  • 맑음강릉 12.1℃
  • 연무서울 18.3℃
  • 맑음충주 13.1℃
  • 맑음서산 14.3℃
  • 맑음청주 17.0℃
  • 맑음대전 15.3℃
  • 맑음추풍령 10.5℃
  • 맑음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5℃
  • 맑음광주 16.1℃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4.0℃
  • 박무홍성(예) 14.9℃
  • 흐림제주 17.8℃
  • 맑음고산 17.0℃
  • 맑음강화 14.4℃
  • 맑음제천 10.9℃
  • 맑음보은 11.9℃
  • 맑음천안 12.9℃
  • 맑음보령 14.4℃
  • 맑음부여 13.6℃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2.8℃
  • 흐림경주시 16.7℃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에스지청원 "오창 후기리 소각장 시설용량 축소할 것"

주민 반발에 보완 방안 마련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반대'
"주민이 원한 것 아냐… 철회해야"

  • 웹출고시간2019.10.29 21:14:37
  • 최종수정2019.10.29 21:14:36
[충북일보 강준식기자]청주 오창 후기리에 소각장을 설치하려는 ㈜이에스지청원이 29일 주민반발에 한발짝 물러서는 모습을 취했다.

그러나 상당수 주민들은 소각장 설치 철회 등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원하고 있어 논란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스지청원은 28일 자료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용향을 축소하고, 소각로를 3개에서 2개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영 영향 예측 범위도 기존 반경 5㎞에서 반경 10㎞까지 확대해 실시하겠다"며 "주민참여형 사후 환경영향 조사계획 수립, 전광판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 공개 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스지청원은 사업장 일반폐기물 중 무기성 오니류·지정폐기물 중 폐액체류·폐유기용제·폐페인트·폐흡수제·흡착제 등을 소각 대상 폐기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오염 방지 및 악취 저감 시설을 추가 도입해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스지청원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인 김수민 의원은 이날 "오창 소각장 시설용량 축소가 답은 아니다"라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축소는 틀렸고, 폐쇄가 답"이라며 "축소한다 해도 발암물질을 호흡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는 한 오창 소각장 사업은 철회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창 주민들이 소각로 축소를 요구한 적도 없고, 요구하는 바도 아니다"라며 "이에스지청원 측의 소각장 축소 발표는 오창 주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청주시와 이에스지청원의 오창 후기리 소각장 사업에 대한 전면 철회를 요구한다"며 "재검토를 강력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28일 이에스지청원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영향평가 보완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주민들은 "소각장 영향권 6∼8㎞ 안에는 어린이·청소년 2만명 등 7만명이 거주한다"며 "발암물질을 호흡할 수 없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