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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1 18:33:46
  • 최종수정2016.09.11 18:33:46
[충북일보] ○…올해 첫 국제행사로 치러진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관람객 26만명을 달성하며 성공할 수 있던 배경에는 '종교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 먼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고려 말(1377년)에 국사를 지낸 백운 스님이 선불교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여러 이야기를 모아 만든 책이기에 불교계의 지지가 있었고 1455년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구텐베르크 성서를 찍은 인쇄기가 전시, 체험할 수 있어 기독교 신자들도 발길이 이어졌다는 후문. 특히 구텐베르크 인쇄기는 체험객들이 몰려 체험에 필요한 종이와 잉크가 떨어져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발생. 행사 관계자는 "각 종교계의 높은 관심이 없었다면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없었을 것"이라고 피력.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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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