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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미니만화로 동심 홀린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사전 홍보 전개
공식홈페이지·SNS 게재… 방문 이벤트도

  • 웹출고시간2016.05.02 17:45:23
  • 최종수정2016.05.02 17:45:29

2일 오전 청주 직지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가 제공한 미니만화를 살펴보고 있다.

ⓒ 직지코리아조직위 제공
[충북일보]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사전 홍보를 위해 2일부터 미니만화를 무료 배포한다.

미니만화는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한 청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제작한 웹툰형식의 콘텐츠로 직지코리아 공식홈페이지와 SNS에 게재된다.

미니만화는 직지의 역사성과 정신, 기록의 소중함, 과거의 기록방법 등 직지에 관한 12개의 주제로 200여 가지의 다양한 그림체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충청권 60여 곳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껌 사이즈의 미니만화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문 이벤트는 오는 7월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금속활자에 대한 내용을 담은 미니 뮤지컬 '직지야 고마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중·고등학교는 조직위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 찾아가 미니만화를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웹툰 미니만화는 직지코리아 홈페이지(http://www.jikjikorea.com)와 직지코리아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377jikjikorea)에서 볼 수 있다.

미니만화 방문 이벤트 신청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교육팀 미니만화 담당자(043-271-9362)에게 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1970년대 출시됐던 껌 만화를 착안해 만든 미니만화를 통해 직지를 알려 아이들에게는 신선함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200여 편의 직지를 주제로 한 만화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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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