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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7 19:55:36
  • 최종수정2016.09.07 19:55:36
中 우한시 대표단 방문

○…청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의 대표단이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직지코리아페스티벌를 축하하기 위해 7~8일 1박2일 일정으로 청주시를 방문.

양샹웨이 우한시 부비서장, 왕샹셩 우한시 대외친선협회 회장, 진완찬 우한시 외사판공실 아시아처 처장 등으로 이루어진 우한시 대표단은 7일 직지코리아 행사장과 세계 무예 마스터십 대회장을 찾아 성공 개최를 응원.

시 관계자는 "우한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시 간 경제, 문화,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 같다"고 설명.

청주대 학생들 활약 눈길

직지코리아 행사장인 '1377고려,저잣거리'에서 고려인으로 변신한 청주대 영화학과 학생들.

ⓒ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 직지코리아 행사 곳곳에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활약해 눈길.

행사에 참여한 90여 명의 운영 요원 중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만 30여 명이 참여. 특히 직지가 인쇄된 고려 저잣거리 풍경을 연출한 '1377고려,저잣거리'에는 영화학과 학생들이 고려 시대 옷을 고려인으로 변신해 관람객들에게 이색볼거리를 제공.

특히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CK-1 사업단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직지코리아 행사 참여.

신문방송학과 최영준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공연, 체험, 전시 등 행사장 곳곳을 빼놓지 않고 촬영하며 기록을 남기고,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곽노준 지도교수 와 학생들은 예술의전당 광장 '직지놀이터'에서 캐리커쳐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해 호응.

세계메밀학회 직지코리아 방문

○… 메밀학자와 메밀 업계 인사로 구성된 세계메밀학회 회원100여 명이 7일 직지코리아 행사장을 방문.

30명씩 팀을 이룬 회원들은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주제 전시를 곳곳을 관람.

오스트리아에서 온 지오프 브라운씨는 "입구에 있던 깨달음의 순간이 크고 웅장해서 압도감을 느꼈다"며 "몸소 체험 가능했던 쇼나키친의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평가.

연극 '직지, 그 끝없는 인연' 공연

○… 청주연극협회가 직지코리아가 열리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7일 오후 4시,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연극 '직지, 그 끝없는 인연' 공연.

이 연극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재조명해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과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이용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

한 관람객은 "직지를 찾는 내용이 줄거리인 연극을 보며 직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피력.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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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